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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암세포 전이 막는 방법 3가지

by 메디케어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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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재발과 전이입니다. 오늘은 암 수술과 항암 치료가를 꼭 받아야 할지, 암 재발과 전이를 막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암 수술 꼭 받아야 할까요?


모든 암이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방사선 치료로 잘 낫는 암이 있고, 혈액 암처럼 항암 치료가 가장 좋은 암도 있습니다. 수술의 문제점보다 수술 후에 환자분이 얻는 이익이 많다고 생각될 때 의료진은 수술을 권하게 됩니다. 

 


심장이나 폐 기능에 이상이 있어서 마취나 수술에 위험이 있으면 경과를 지켜 보는 것도 좋습니다. 조기에 재발할 것 같은 암들은 수술을 권하지 않기도 합니다.

 


2. 기다리지 말고 진단 후 되도록 빨리 수술해야 좋은 암은?


연구에 의하면 유방암입니다. 유방암은 병의 진행 속도에 따라서 치료 후 생존율이 차이가 큽니다. 유방암 수술은 가능하면 한 달 이내에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항암 치료 꼭 받아야 하나요?


수술로 암을 모두 제거하면 육안으로 보이는 암은 사라집니다. 실제로 1cm 조직을 이루는 데 10억 개의 암세포가 있습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지 않게 몸에 미세하게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런 보조 항암 치료가 효과가 높은 암들이 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이 있습니다. 추가적인 항암 치료로 완치율이 30% 상승합니다. 

 

 

전이될 확률과 암의 크기를 줄여서 환자의 생존 기간을 연장하는 항암 치료는 환자들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효과가 좋습니다.

 



4. 항암 치료를 받으면 머리가 빠지고 힘들어요.


항암 치료의 작용 기전은 일반 세포들이 살기 어렵게 척박한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렵게 만듬으로써 특히 암세포들이 주변 환경에 예민하고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사멸합니다. 반면에 정상 세포들은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는 특성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정상적으로 새로운 세포가 자라나고 오래된 세포가 떨어져 나가는 장기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구강, 소화관, 골수세포, 머리카락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세포들이 같이 타격을 받기 때문에 부작용이 생기는 것입니다.

 


5. 암 재발과 전이를 줄이는 방법

1) 수술 후에도 적극적인 항암 치료에 참여
수술 후에도 적극적인 항암 치료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식습관을 바꾸거나 운동 치료에 참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2) 정기적 검사
일정 기간마다 혈액 검사, 영상 검사를 통해서 재발하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원래 암과는 상관이 없는 2차, 3차 암을 조기에 발견해서 아주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일이 아니더라도 몸에 이상이 있으면 바로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금연과 금주
암 환자들은 반드시 금연과 금주를 하시면 좋습니다. 흡연을 하시는 암 환자들은 2차 암이나 재발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발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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