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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매 환자의 간병 및 요양 시설 선택 방법

by 메디케어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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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광역치매센터에서 환자를 돌보면서 가족들이 힘들어하는 점을 조사했습니다. 몇가지는 해결 방안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1. 가사노동 부담


2. 환자의 이상 행동과 심리 관리 어려움


갑자기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다던가 집을 나간다던가 예측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1) 집에 안 들어가겠다는 경우 : 이 때 몸을 미는 것은 도움이 잘 되지 않습니다. 나란히 걸으면서 가도록 유도합니다.
2) 밤에 혼잣말하는 경우 : 을 켜 놓음

 


3) 귀가 어두운 분들께 소리를 지르게 됨 : 아나운서처럼 조용한 목소리로 말하기
4) 대소변을 가리지 못함 시간에 맞춰 화장실에 앉기

 


5) 환자와 싸우지 않기
6) 환자가 보호자를 괴롭히는 경우 : 환자가 불안하다는 뜻

 


7) 간병자가 지치지 않도록 유의하자 : 혼자 치매 환자를 관리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되도록 누가 되었든 주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좋은 요양 시설 선택하는 방법

 


요양 기관은 국가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국가에서 감사를 받습니다. 그래서 어떤 기관이 좋은 기관인지 알아보는 방법이 있는데요.

 


정부의 노인장기요양 홈페이지에서 장기요양 검색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자기가 사는 위치를 입력하면 지역의 요양 기관이 다 나옵니다. 거기 보면 등급이 나옵니다. A등급, B등급, 등급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위 10% 이상이면 A등급입니다. 그 다음 10%는 B등급입니다. 중간 50%는 C등급, 그 이하는 D 등급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가려는 요양기관을 확인하셔서 A등급이면 좋다,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4. 요양원에 가셔서 보셔야 하는 것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등급이 좋은 요양원이라도 직접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양원에 가셔서 보셔야 하는 것은 일단 분위기입니다. 어르신이 내 집처럼 편하게 계셔야 하는 것인데 무엇을 보고 알 수 있을까요?

 


1) 요양보호사와 어르신들의 얼굴 표정

 


요양보호사들이 마음이 편해야 어르신들에게 편한 서비스를 할 수 있습니다. 요양보호사들의 얼굴이 편안하면 이 곳이 편안한 곳인지 알 수 있습니다.

 


2) 전체 시설 환경 및 다함께 프로그램을 하거나 소일거리를 할 수 있는 공간

 


만약 어르신들이 치매라면 인지, 기능 개발 프로그램이 있는지, 재활 프로그램이 있는지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3) 개인 방 방문 및 식단

 


또하나 꼭 보실 것은 식단입니다. 식단은 어느 요양원이나 게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보시면 좋습니다. 그럼 위의 기준을 바탕으로 좋은 요양 시설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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