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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런던 가든 코트 호텔과 조식, 인근 맛집

by 메디케어 2020.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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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풍나무입니다. 오늘은 런던여행 때 7박 했던 #런던숙소 가든 코트 호텔을 소개할게요~

저는 여행 숙소를 주로 가이드북을 보고 선택하는 편인데요~ #런던호텔 들은 하나같이 왜 이렇게 비싼지ㅠ 가기도 전에 런던 물가 체험했네요

여러 출판사의 가이드북을 섭렵하였으나...좋은 숙소는 많았지만 하나같이 너무 비쌌어요 결국 국외출판사인 DK eyewitness 까지 손을 대게 됩니다. 거기서 찾은 곳이 바로 이 호텔!

가든 코트 호텔은 2004년에 개장 50주년을 맞은 호텔이에요~! 런던은 치안이 안좋은 지역이 있어서 숙소 고를 때 주의해야 하는데요ㅠ 가든 코트 호텔은 부촌인 #노팅힐 근처라 동네 분위기가 차분해요.

패딩턴 역을 나오면 보이는 풍경

히드로 익스프레스 종착지인 패딩턴 역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떨어진 #베이스워터 역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이 지역에 살았던 유명인은 독일의 작곡가인 바그너가 있습니다. 바그너는 1877년에 로열 앨버트 홀에서 지휘를 하기 위해 런던을 방문했는데요~

베이스워터의 오르메 스퀘어 12번지에 살았어요.

첫날은 #패딩턴 역에 늦게 도착해서 지하철을 탔지만 이후 거의 버스만 타고 다녔어요.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

7, 23, 27번 꽤 많은 버스 노선이 있어요. 런던의 #이층버스 는 사랑입니다

패딩턴 역에서 버스를 타고 숙소를 간다면

여기서 내리면 됩니다.

두근두근 호텔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로비의 듬직한 근위병 동상이 우리를 반깁니다. 가이드북에도 이 동상이 인상적이라고 하더라구요

방에서 보이는 풍경이 런던런던해요

욕실엔 샴푸와 바디워시 #어메니티 도 있어요 저희집도 건식 욕실을 한다면 이런 식으로 하고 싶어요.

커피포트와 옷걸이, lg티비가 있습니다. 검은 상자안에 커피와 #홍차 가 있어요. 전 여행 돌아와서 피로도 풀 겸 하루에 한 잔씩 잘 마셨네요. 옷장 밑에는 금고도 있습니다.

3시에 체크인하자마자 가까운 #포토벨로마켓 으로 버스를 타고 갑니다. 첫 코스는 노팅힐 영화의 휴 그랜트가 일했던 노팅힐 서점으로~

다음날 아침이 되어 조식을 먹으러 식당으로 내려갑니다

메뉴는 시리얼, 빵와 햄, 주스와 우유, 요거트가 있어요.

테이블에 앉으면 서버 언니가 커피 마실지 물어봅니다. 저는 블랙 커피로~

귀여운 스마일 계란~

유럽 사람들은 이런 센스가 좋은 것 같아요


번외편으로 호텔 주위의 밥집과 카페를 소개하겠습니다

#난도스 는 최근 런던의 핫한 인도식 치킨 체인점인데요~ 런던에 가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마침 숙소 바로 옆에 있었네요.

근처에 #코스타커피 가 있어서 자주 마셨습니다. 런던에 왔으니 #플랫화이트 를 마셔 봐야죠~

플랫화이트 커피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카페나 인터넷쇼핑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저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을 구매해서 집에 와서 마셨네요. 아래 사이트에서 48개에 2만 3천원에 샀답니다. 돌체구스토 캡슐 리뷰는 다음 기회에 하겠습니다~

 

주변에 세인즈버리와 부츠, 러쉬, 프레타망제도 있어서 쇼핑하기에 최적~!

가격은 저흰 7박 573파운드에 묵었구요

당시 한화로 1박 12만원 내외였답니다~

주의할 점은 싱글룸 중에 지하실이 있어요; 저는 싱글룸에 1박 있었는데 방을 배정받고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6박은 일행과 더블룸으로 방을 합쳤는데 더블룸은 다 지상에 있더라구요~ 예약하실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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