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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수돗물 냄새 원인과 없애는 방법

by 메디케어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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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냄새 원인과 없애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수돗물에서 냄새가 난다구요? 기분 탓이 아니라 냄새가 느껴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수돗물의 소독냄새는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세균 등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정수장에서 투입한 소독약품인 염소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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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염소가 들어간 수돗물을 먹어도 되나요?

염소는 전세계적으로 정수장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소독제로서 서울시 수돗물에서의 농도는 0.1ppm~0.6ppm 정도로 낮은 농도(먹는물 수질기준은 4ppm이하)이기 때문에 건강에는 문제가 되지 않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2. 소독냄새를 없애는 방법은 없을까요?

민감하신 분이라면 수돗물 염소 냄새가 싫으실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해결 방법이 있습니다.
물을 받아서 30분 정도 받아놓으면 잔류염소가 휘발되거나, 비타민C가 들어있는 녹차나 레몬 등을 넣으시면 잔류염소가 사라져 맛있는 물을 드실 수 있습니다.



3. 물에서 곰팡내와 흙맛이 느껴져요?

취수원인 한강 원수의 수량 부족, 일조량 및 수온 상승, 질소나 인 등 영양염류 유입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한강에 남조류가 증가될수 있는데,
냄새원인물질은 남조류의 세포에서 발생하는 2-MIB와 지오즈민이 주요원인이며, 이들은 10ng/L(0.00001ppm) 정도의 극미량에서도 냄새가 발생되어 심미적으로 영향을 주나 인체 건강상에는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시는 맛있는물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미세한 냄새물질에도 대응하기 위해 6개 전체 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공정(오존+입상활성탄)을 도입하였으며 오존과 숯으로 한번 더 걸러 조류에도 냄새없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4. 욕실이나 주방 타일에 분홍색 띠가 생겼는데 괜찮은가요?

신축건물의 욕조, 세면기, 타일 등 백색의 도기류의 광택을 좋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코발트 성분이 비누,세제와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냄새(황화수소,H2S)와 반응하여 분홍색으로 발색될 수 있고, 또한 습한 환경에서 환경세균의 증식으로 발색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리방법으로 실내환기 및 물기제거, 락스 등을 활용하여 세균을 제거하면 경감될 수 있으며 수돗물 수질과는 관계 없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5. 수돗물 수질검사 신청 방법

수돗물 수질관련 불편사항이 있으실 경우 다산콜센터, 관할 수도사업소,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 홈페이지 민원신청에서 수질검사 신청을 하실수 있으며, 담당자가 신청인 가구를 방문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먹는물 수질검사 신청은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인증된 민간검사기관에 의뢰하시면 됩니다.



6. 아리수 품질확인제 수질검사는 몇 항목을 해 주시나요?

1차로 5가지 항목(잔류염소, 탁도, 철, 구리, Ph(수소이온농도))을 검사하며 먹는물수질기준에 부적합하면 추가로 7가지 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NH3-N(암모니아성 질소) 아연,망간,염소이온)을 더 검사하고 있습니다.

- 탁도 -물의 흐림 정도  
- PH<수소이온농도>-물의 산성, 알칼리성 판단 기준
- 잔류염소- 소독력이 있는 형태로 물 속에 존재하는 염소량 판단
- 철- 철관의 철 용출여부
- 동<구리>-동관의 동 용출여부

수돗물 냄새 원인과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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