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전집 정리 엄마표 영어 4

안녕하세요. 메디케어입니다. 오늘은 엄마표 영어책 네번째 소개 시간입니다.

어스본 팝업북

고급스런 그림의 어스본 팝업북 시리즈 입니다. 내용은 다소 어렵고 생소한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저흰 그림 감상용으로 보고 있네요.

The Ultimate book 시리즈

약간 어려운 조작이 나오는 Ultimate book 시리즈 입니다. 책 표지에도 만 3세 이상 보는 것을 권장하고 있네요. 이 얼티메이트 북 시리즈는 어린 아이가 보기에는 조작이 좀 복잡하고 종이가 약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좀 더 큰 후에 들이시길 추천드립니다.

바바파파 시리즈

저는 바바파파의 팬이라 한글판, 영어판 모두 소장하고 있는데요. 참고로 바바파파 한글판의 ABC 이야기는 알파벳을 배우기 좋습니다.

바바파파는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집입니다. 바바파파 시리즈는 원서로 보면 더 좋은데요.

책을 좋아하는 바바리브는 도서관의 lib를 쓰고, 동물을 좋아하는 바바주는 동물원의 zoo를 씁니다. 이래서 원서로 보면 더 재밌는 점이 많지요.

시리즈를 쭉 읽다 보면 바바파파가 태어나서 바바마마를 만나고 모험을 다닌 이야기를 쭉 알 수 있습니다.

로버트 사부다 팝업북

팝업북의 권위자 로버트 사부다 입니다. 동화 내용은 제가 보아도 어렵습니다만 어차피 로버트 사부다 책들은 팝업 장식 보려고 보는 거죠. 팝업 장식들은 어른인 제가 보아도 신기합니다.
가장 유명한 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카드 팝업인 것 같습니다. 제가 소장한 것은 인어공주와 오즈의 마법사인데, 오즈의 마법사 쪽이 더 신기한 작품이 많습니다.

겨울왕국 팝업북

수 년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겨울왕국의 팝업북입니다. 겨울왕국의 유행이 지난 지금도 팝업북은 남아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유명한 엘사의 얼음성도 팝업으로 보실 수 있지요.

얀 피엔코프스키 팝업북

무대같은 팝업북을 보여주는 얀 피엔코프스키 입니다.
얀 피엔코프스키의 세계 명화 팝업북은 예술성으론 단연 으뜸입니다.
얀 피엔코프스키가 할아버지가 될 동안 그의 책 인기는 여전해서 아직도 아마존에서 팔고 있네요. 세계 명화 팝업북 하나로 세계 명화 100여 개가 뚝딱입니다.



이렇게 영어 전집을 정리하고 나니 저의 부족한 점이 보입니다. 알파벳과 파닉스 도서가 부족하네요. 알파벳은 벽보나 낱말 카드로도 배울 수 있습니다.

저는 그림책 그림 감상하는 것도 좋아해서 영어 전집을 모았습니다만 체계적인 영어 학습을 원하신다면 파닉스 부분을 보완하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아이 영어 전집을 읽어주면서 엄마도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네요. 다양한 영어 전집으로 아이와 즐거운 영어 학습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알파벳과 파닉스 책 후기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