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전집 정리 엄마표 영어 2

카렌카츠 시리즈

사랑스러운 그림의 카렌카츠 조작북 전집입니다. 이 전집은 가족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mommy, daddy, grandpa, grandma 등 가족 구성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보고 grandma 단어를 배웠는지 할머니를 가리키며 그랜마 그랜마 하더군요. 그리고 신체 부위를 배우는 Where is baby's belly button? 도 아이가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워낙 배꼽을 좋아하는데 그래서 이 책을 볼 때마다 까르르 웃네요. 이 전집에서는 Where is 구문을 많이 씁니다. 찾는 물건이 종이에 가려져 있고 아이들이 그걸 들춰보는 방식 입니다.
이 카렌카츠 전집은 새상품을 2만원 내외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잉글리쉬 타이거 시리즈

잉글리쉬 타이거 전집의 가장 큰 장점은 세이펜 역할을 하는 핑크퐁 펜 입니다. 핑크퐁 펜은 조작도 매우 쉽습니다. 그래서 몇 번만 알려주면 아기가 스위치 켜는 것도 금방 합니다. 다만 핑크퐁 펜은 usb 충전식인데 배터리가 금방 소모되서 금방금방 충전해 주어야 합니다.
잉글리쉬 타이거는 3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어차피 이 시기에는 알파벳을 읽지 못하므로 높은 단계의 책을 보여주어도 상관없습니다. 핑크퐁 펜이 읽어주니까요. 그리고 한 권마다 뒤에 노래가 실려 있는데 이게 꽤 신납니다.
그리고 문구나 그림을 클릭하면 핑크퐁 펜이 영어로 읽어줍니다. 처음에 아이들은 그림을 주로 클릭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문구도 곧잘 클릭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이 핑크퐁 펜은 기본 목소리가 굉장히 커서 처음엔 좀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기본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면 좋겠네요.

웅진 영어책읽기

영어 원서 동화책 중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웅진 영어책 읽기 시리즈입니다. 정말 좋은 구성인데 지금은 절판되었네요. 다행히 당근에는 꽤 매물이 있어서 3만원에서 7만원 대에 올라와 있습니다. 39권의 어마어마한 용량을 자랑하며 이 시리즈도 사실은 터치펜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되어서 작동을 안하는 경우가 많죠.
두께는 대부분 얇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