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디케어입니다.
오늘은 어린이대공원 서울상상나라 예약 및 이용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린이대공원은 7호선 어린이대공원 역에서 가깝습니다.
어린이대공원의 입구는 7호선 어린이대공원 역으로 나와서 걸으면 금방 보입니다. 어린이대공원 동물원과 놀이동산은 5호선 아차산역에서 더 가까우니 참고하세요.
어린이대공원의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멋진 한옥 풍의 어린이대공원 문이 보이네요. 다만 안전을 위해 킥보드나 자전거를 공원 내 반입 금지하고 있습니다. 공원에서 탈 것을 탈 수 있는거 아닌가 하겠지만 이후 동물원의 급경사를 경험해 보시면 금지 이유가 이해가 됩니다. 어린이대공원 입구에는 코뿔소,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의 조각상이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여기서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요새는 외국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럼 어린이대공원의 커다란 문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입구 왼쪽에는 어린이대공원 전체 지도가 있습니다. 입구에서 동물원은 500m 정도 더 가야 나옵니다.
어린이대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광활하고 푸르른 녹지를 자랑합니다. 이 날은 마침 날이 덥지 않아서 산책하기 좋은 날이었네요.
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 서울상상나라에 금방 도착했습니다. 서울상상나라 앞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퐁과 아기 상어 등신대가 있어서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쉴 수 있는 커다란 정자도 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입구 왼쪽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서울상상나라는 예약제로 운영되니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일 재입장도 가능하며 오후 6시 닫는 시간까지 놀 수 있습니다. 웬만하면 사람이 몰리지 않는 시간에 일찍 가시는 게 좋습니다.
먼저 서울상상나라의 1층입니다. 여러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존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여기 저기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 만한 것들이 많이 있죠.
2층으로 올라가는 길 입니다. 경사로인 덕분에 유모차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유모차를 맡기고 자유롭게 놀고 싶다면 매표소 옆에 유모차 보관소가 있어서 그곳에 맡기면 됩니다.
2층으로 올라오면 탈 것 놀이기구들이 나타납니다. 모형 버스도 있구요. 이 버스에 타서 운전하는 흉내를 낼 수도 있습니다.
바나나차차가 울려퍼지는 신나는 댄스공간도 있습니다. 바닥의 타일은 밟을 때마다 저마다의 색깔로 빛이 납니다.
3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소꿉놀이 장난감인 듯한 공간도 있구요. 여기서는 세탁기와 다리미, 빨래 건조대 등으로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한 쪽에는 음식 만들기 과정을 알려주는 곳도 있습니다. 김치 만드는 법이 안내되어 있네요.
서울상상나라의 하이라이트 물놀이 공간입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공간이죠.
물놀이 공간에서는 이렇게 물 공으로 미끄럼틀을 태울 수도 있습니다. 이 물놀이 체험을 하실 분들은 아이 여벌옷을 준비해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구에서 방수 망토를 빌려주기는 하는데, 아이들이 워낙 적극적으로 놀아서 옷이 많이 젖기 마련입니다. 이 물놀이 시설은 어른들이 보아도 신기합니다. 그리고 물놀이 공간은 10분씩 휴식 기간이 있는데요. 놀다가 그 시간에 나오시면 됩니다.
3층부터 지하1층까지 관람을 마치고 서울상상나라를 나왔습니다. 지하에서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네요. 정부에서 운영하는 덕분에 입장료도 저렴하고 가성비 최고입니다. 여러분도 서울상상나라에서 아이와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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