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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코로나 EPL 영향은? 클럽 선수 3명 증상으로 검사, 무관중 경기 검토, 손흥민 2억 기부

by 메디케어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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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클럽 선수 3명이 코로나 증상을 보였다고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클럽 전체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럽 축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12일 열릴 예정이었던 아스날과 맨체스터시티의 경기가 연기되었습니다. 유로파리그에서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구단주인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파입니다.

 

 

이탈리아 리그는 이미 중단되었는데요. 프리미어리그는 원래 리그 정상 운영을 방침으로 하고 있었으나 영국 정부는 코로나로 EPL에 무관중 경기를 권고하였습니다. 경기를 보기 위해 관중들이 영국 각지에서 오고가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무관중 경기도 고려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골프와 NBA 등 다른 스포츠도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편 맨유 감독인 솔샤르도 코로나19로 EPL 시즌이 중단되도 이해된다고 의견을 밝혔는데요. 대한민국의 손흥민 선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2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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