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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서울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료 최대 90% 지원

by 메디케어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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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학교나 학원들이 잠시 쉬게 되면서 맞벌이 분들이나 한 부모 가정이었던 분들이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고민이 많으셨을 텐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료를 서울시에서 최대 90%까지 지원합니다.

 

 

1. 아이돌봄 서비스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2. 아이돌봄서비스의 종류

1) 시간제서비스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돌봄장소에 직접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2) 영아종일제서비스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돌봄장소에 직접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3) 감염아동지원서비스
유치원, 초등학교 등 시설 이용 아동이 전염성 및 유행성 질병 감염 등에 의해 불가피하게 가정양육이 필요한 경우 아이돌보미가 돌봄장소에 직접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3. 서울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료 지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료를 최대 90%까지 지원합니다.
서울시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료를 한시적으로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코로나 특례지원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새 학기를 맞아 휴원, 휴교, 원격수업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확대합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운데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 한 부모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찾아 가는 방문 돌봄 서비스로,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이용료의 일부를 지원합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공식 블로그


이번 특례지원을 통해 서비스 이용 가정은 소득기준에 따라 이용료의 10~60% (시간당 1,055원 ~ 6,330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기존엔 이 용료의 15~100% (시간당 1,583원~10,550원)를 부담했습니다.
특히 중위소득 150% 초과 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돼 시간당 6,330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또한 평일(월~금) 오전 8시 ~ 오후 4시에 이용하는 경우 연간 지원 한도(840시간) 없이 이용료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영아 종일제 서 비스 이용 시에는 정부 지원 시간(월 200시간 이내)에서 차감하고 이용요금만 지원됩니다.

 


이번 특례지원은 평일 오전 8시~오후 4시 사이에 이용하는 시간제 (기본형, 종합형), 영아 종일제 서비스에 한해 적용되며, 예산 사정과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4. 서비스 이용 방법

서비스 이용 방법은 국민행복카드 발급 -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정회원 신청) → 서비스 신청 및 기존 요금대로 선불 후 이용 가능하며, 추후 관할 서비스 제공 기관에서 특례 지원금을 환급받으면 됩니다.
관련 문의는 1577-2514 또는 아동 주소지 관할 서비스 제공 기관(가족센터)로 하면 됩니다.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정부 지원 유형 판정을 위해 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사전 신청해야 합니다(복지로를 통한 신청은 맞벌이 부부 및 한부모가정인 경우에 한하며, 이외에는 동주민센터 방문 필요).
중위소득 150% 초과하는 경우, 자치구별 서비스 제공 기관에 양육 공백 증빙자료(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업자등록증명원 등)를 제출해야 합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특례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원격수업 진행 등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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