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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신용카드 해외사용 가능여부 확인하는법

by 메디케어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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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해외사용 가능여부 확인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용카드는 사용가능지역에 따라 국내 전용카드와 해외 겸용카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VISA(비자), Master(마스터), Amex(아멕스), JCB로 발급된 카드는 해외 겸용카드로 국내 전용카드와 달리 해외에서도 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외 겸용카드는 국내 전용카드에 비해 연회비가 추가 징수되므로 해외에서의 카드 이용이 필요 없는 소비자는 국내 전용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 글은 2024년 5월을 기준을 작성되었으며, 최근 정보를 보실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 최신 정보 바로가기

https://www.fss.or.kr/fss/main/contents.do?menuNo=200499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www.fss.or.kr

 

 

목차

    신용카드 해외사용 가능 여부 확인하기

     

    제일 간단한 방법은 카드번호 앞자리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카드번호가 9로 시작한다면, 국내 사용 전용카드입니다.


    9*** 국내 전용카드
    3*** 아멕스, 다이너스
    4*** 비자카드
    5*** 마스터카드
    6*** 유니온페이

     


     

    신용카드 국내 전용 vs 해외사용 무엇을 발급받을까요?

    신용카드 연회비는 카드사가 카드 발급, 대금명세서 발송 등 회원관리비용 및 부가서비스 비용을 충당하기 위하여 부과하는 것으로 부가서비스 혜택이 많으면 연회비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국내외 겸용카드(VISA, Master Card, AMEX, JCB 등)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국내전용카드에 비해 연회비가 비싸고 국내 이용에는 차이가 없으므로 해외에서의 카드 사용 계획이 없는 경우에는 국내전용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연회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주) 국내전용카드가 해외겸용카드에 비해 2,000~5,000원 정도 저렴

     

    ✅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어느 비율로 사용하면 좋을까요?

    https://dayuk0919.tistory.com/592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어느 비율로 사용하면 좋을까요?

    본인에게 맞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의 황금비율을 알려드립니다. 소득공제만 고려하면 체크카드가 유리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 결제수단에 따라 소득공제율이 다르므로 소득공제만 고려

    dayuk0919.tistory.com

     


     

    내가 발급받은 카드 조회

     

    내가 보유중인 모든 신용카드 정보를 한눈에 조회하세요.
    ‘내카드 한눈에’ 에서는 내가 보유한 신용카드 주요정보(보유개수, 결제예정금액, 사용금액, 포인트내역 등)를 일괄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파인(fine.fss.or.kr)의 ‘내계좌 한눈에’(어카운트인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



    ※ 신용카드사별로 결제금액 산정기준, 서비스 운영기준 등이 상이하므로, 조회화면마다 안내되는 유의사항을 주의깊게 읽어보시고 추가 세부정보는 해당 카드사에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과거 연체 기록이 있는 경우 카드발급을 받을 수 있나요?

    카드사는 신청인의 가처분소득 및 신용평점 등 제반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카드발급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과거 연체이력 내지 채무기록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카드발급이 거절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과거 연체이력의 존재 등은 카드발급 여부를 결정함에 있어 부정적인 요소로 고려될 수 있는 바, 관련법규에 따라 금융회사가 의무적으로 보존해야 하는 기간이 지난 연체정보 등에 대해서는 금융회사에 삭제를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금감원에서 알려주는 해외 여행 시 신용카드 사용 팁

     

    1. 해외에서 카드 사용시 현지통화(화폐) 기준으로 결제하세요.
    해외에서 카드 사용시 현지통화로 결제하면 ‘현지통화 결제 → 미국 달러로 변환하여 글로벌 브랜드 카드사(비자, 마스터 등)에 청구 → 국내 카드사가 원화로 변환하여 회원에게 청구’의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반면, 현지통화 대신 원화로 결제할 경우, 동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가 3~8% 추가 부과되며 원화가 글로벌 브랜드사의 통화($)로 전환되는 과정이 추가 되어 환전수수료가 1회 더 부과됩니다. 따라서 원화로 결제하는 것이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것보다 더 많은 대금이 청구될 수 있으므로 해외에서 카드 사용시에는 현지통화 기준으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신용카드를 교체하거나 재발급했다면 '이것' 잊지 마세요

    https://dayuk0919.tistory.com/595

     

    신용카드를 교체하거나 재발급했다면 '이것' 잊지 마세요

    F씨는 아파트 관리비, 전기요금 등 각종 생활요금을 연체 걱정 없이 카드로 자동납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달 카드를 분실하여 재발급을 받고 아무 문제없이 카드를 사용하던 중이었는

    dayuk0919.tistory.com


    2. ‘출입국 정보 활용 서비스’와 ‘SMS 서비스’를 활용하세요.
    출입국 정보 활용 서비스는 신용카드의 해외 매출 승인시 회원의 출국 여부를 확인하여 국내 거주 회원카드의 해외 부정사용을 예방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신용카드 회원이 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출입국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국내에 입국한 후 해외에서 발생하는 신용카드의 부정사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동 서비스 이용 수수료는 무료이며 1회 신청으로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휴대폰 알림 서비스(SMS)를 신청하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결제내역도 휴대폰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신용카드가 부정사용 될 경우 곧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3. 신용카드사의 신고센터 전화번호 및 홈페이지를 메모해두세요.
    해외에서 카드를 분실 혹은 도난당한 후, 그 사실을 인지한 즉시 국내 카드사에 신고(유선,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를 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국 경찰서에도 사건신고를 접수하고 접수증 등을 발급 받는 것이 추후 보상을 위한 이의 신청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카드가 분실·도난·훼손당한 경우 ‘긴급 대체카드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해외에서 카드가 분실·도난·훼손당한 경우에는 체류국가의 긴급 대체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해외카드는 대부분 비자, 마스터카드와 연계되어 있어 각 나라에서 이들의 긴급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면 2일 내에 새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긴급 대체카드는 임시카드이므로 귀국 후에는 반드시 이를 반납하고 정상카드를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5. 카드 앞면의 국제 브랜드 로고를 확인하세요.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가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인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6. 카드 유효기간과 결제일을 확인하세요.
    신용카드의 유효기간과 결제일은 해외로 출국하기 전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해외 체류 중에 신용카드의 유효기간이 경과해도 분실·도난의 위험 때문에 새로 발급된 카드 발송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체류기간 동안 유효기간이 만료될 것으로 예상한다면 출국하기 전 카드사로 연락하여 갱신 발급을 요청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해외 체류 중에 카드대금이 연체되면 카드 사용에 제한을 받을 수 있으므로 체류기간 중 결제일이 돌아오는 경우 출국 전에 미리 결제대금을 확인하도록 하십시오.

     


    7. 여권과 카드상의 영문이름이 일치하는지 확인하세요.
    여권상의 영문이름과 신용카드상의 이름이 다를 경우 카드결제를 거부당할 수 있으므로 이름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신용카드를 일치된 영문이름으로 교체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

     


    8. 유럽지역으로 가실 때는 IC 신용카드를 들고 가세요.
    유럽의 경우 가맹점 결제시스템이 칩 카드 위주로 되어 있어서 IC(칩) 신용카드가 아니면 결제가 안 되는 곳이 많습니다. 따라서 유럽지역으로 가실 때는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가 IC 신용카드가 아니라면 IC 신용카드로 교체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

     


    9. 사용금액이 부담된다면 할부로 전환하세요.
    해외에서의 카드 결제는 일시불만 가능합니다. 만일 해외 사용금액이 많아 상환 부담이 크다면, 귀국 후 카드사에 할부 전환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다만, 이 경우 해당 할부결제에 대한 할부 수수료는 부담을 하셔야 합니다.


    10.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미리 알아두세요.
    무료 여행자보험 서비스 제공, 해외 이용시 보다 높은 포인트 적립률 제공 등 해외에서 사용할 경우 더 많은 혜택이 제공되는 카드상품을 적절히 활용해보세요. 본인이 보유한 카드에 대해 출국 전에 카드사 홈페이지에 들러 해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챙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11. 환율이 하락하는 추세일 경우 현금보다 신용카드를 이용하세요.
    해외에서 결제한 신용카드대금은 사용 당일의 환율이 아니라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한 거래내역이 국제 카드사로부터 국내 카드사에 접수되는 날(통상 3~7일 소요)의 환율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환율이 하락하는 추세일 때에는 현금보다 신용카드 사용이 유리합니다.

     

    신용카드 해외사용 가능여부 확인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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