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디케어입니다.
요새 가정에서 대량으로 차를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차 종류 중 물 대신 드시면 좋지 않은 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녹차
녹차를 물 대신 마시면 카페인의 과다 섭취로 인해 불면증, 두통,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녹차의 특유의 맛과 향을 제대로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녹차에는 카페인, 카테킨, 폴리페놀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녹차를 물 대신 마시면 일반적인 물을 마시는 것보다 카페인의 양이 많아지게 됩니다.
또한, 녹차는 물과 마찬가지로 수분을 공급해주지만, 다른 영양소들은 물보다는 적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녹차를 물 대체로 마시는 것은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녹차의 적정 섭취량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3~4컵 (한 컵은 150~200ml) 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녹차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질에 따라 적정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둥굴레차
둥굴레차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어서 심장 및 혈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둥굴레차는 가공되지 않은 차이기 때문에 물과 달리 세균이나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둥굴레차를 물의 대체로 마시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둥굴레차에는 커피보다 적은 양의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 자극제로 작용하여 깨어 있게 만들어 주고,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심장 및 혈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수면장애, 불안증상,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둥굴레차의 적정 섭취량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2~3컵 (한 컵은 150~200ml) 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헛개차
헛개차는 알칼로이드와 탄닌을 함유하고 있어서, 과다섭취하면 위장 장애, 두통, 혼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헛개차에는 물과는 다른 특별한 맛과 향이 있기 때문에, 물 대신 섭취하면 맛이나 향이 강해서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헛개차를 적당히 마신다면, 헛개차는 항산화 작용 및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헛개나무 열매에 포함된 화합물들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여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헛개차에는 노화 방지, 혈당 조절, 다이어트 효과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습니다.
헛개차의 적정 섭취량은 개인의 체질, 건강 상태, 연령, 성별, 신체 활동량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2~3회, 한 번에 1~2컵씩 마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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