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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지오게서 일본 플레이

by 메디케어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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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디케어입니다.


오늘의 지오게서 싱글 플레이는 일본입니다. 일본은 소도시가 많아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저를 원령공주 숲 같은 곳 한가운데에 떨어뜨리면 어떻게 위치를 찾나요?



지오게서 일본의 평균 점수는 무려 18000점입니다. 한국 평균이 14000점인데 한국보다 일본이 쉽다구요? 믿기지가 않습니다. 다만 한국은 산 속 도로 한가운데 떨어뜨리면 당황스러울 듯 합니다.

그래도 한국은 워낙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금방 찾을 듯 한데..한국맵은 한국인에게만 쉬운가봅니다. 그럼 일단 일본맵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문제입니다. 염려대로 산 속 도로 한가운데가 나왔네요. 일단 도로를 따라 전진합니다.


뭔가 표지판이 나왔습니다만 잘 보이지 않고 한자도 잘 몰라서 패스합니다. 꽤나 일대가 자세히 나와있는 안내도인 것을 보면 여기도 관광지일까요? 도저히 관광지로는 안보입니다.


다행히 금방 표지판이 나왔습니다. 키시다케 성을 구글에 검색해 보았습니다.


큐슈에 있는 성이었군요.



2.4km로 무난하게 마무리합니다. 처음에 도로가 휑하니 나와서 당황했지만 다행히 잘 찾았습니다.



다음은 아기자기 예쁜 곳이 나타났습니다. 이런게 바로 지오게서의 매력이죠. 여기는 테마파크일까요?



한자와 일어 표지판이 나오지만 잘 읽지 못하니 넘어갑니다. 쌓인 눈을 치우는 것을 보면 여기는 북쪽 홋카이도일까요?



여기가 어디인지..입장료 300엔 글자만 보이고 어디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쌓인 눈만으로 삿포로 중심가를 클릭합니다.



운이 좋았네요. 삿포로가 맞았습니다. 이 곳은 시로이코이비토 파크였군요. 시로이코이비토는 맛있게 먹었던 과자인데..테마파크도 있었다니 나중에 삿포로에 가면 방문해 보고 싶네요.



다음은 일본 절의 경내같은 곳이 나타났습니다.



한글로 친절하게 니조성이라고 적혀 있네요. 니조성은 교토에서 두어번 갔기 때문에 위치를 찾지 않아도 알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350m 떨어져서 만점은 비껴갔네요.



다음은 다시 일본의 시골 도로입니다. 다행히 저 앞에 표지판이 보입니다. 표지판을 보러 가볼까요?



아츠가 니카푸라는 곳입니다. 일단 구글에 검색을 해 볼까요? 여기도 홋카이도에 있는 곳이네요.


3.6km로 무난하게 마무리합니다.


마지막 문제는 일본의 주택가입니다. 남의 집 차고가 훤히 보이네요.



전형적인 일본 골목의 풍경입니다. 예쁘긴 한데 한자 투성이라 어디인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여기저기 둘러보다 보니 커다란 표지판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한자의 압박이..이럴 땐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파파고 사진번역입니다. 오사카의 주택가였네요. 제가 아무리 한자를 못한다지만 오사카 지명도 알아보지 못하고..반성해야겠습니다.



파파고의 도움으로 일본맵을 고득점으로 마무리합니다. 일본맵은 도로 곳곳에 표지판이 있어서 찾기가 좋네요. 플레이하고 나니 왜 일본맵 평균점수가 높은지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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