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게서 영국 플레이

안녕하세요. 메디케어입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지오게서 코스는 영국입니다. 영국은 비교적 쉬운 편인데, 일단 영어 표지판이나 간판이 알아보기 좋고 관광 명소가 곳곳에 있기 때문이죠. 그럼 영국 스트리트뷰를 구경하러 가보실까요?

위에 이야기했듯이 영국의 평균 점수는 12000점으로 타 국가보다 높은 편입니다. 미국이 11000점대가 평균인 것에 비하면 훨씬 높죠.

첫 번째 문제는 영국의 평화로운 시골입니다. 여기가 어디인지 궁금해 하며 이리저리 카메라를 돌리던 도중..

축구클럽 간판이 딱 눈에 들어옵니다. 역시 축구의 나라..축구 클럽이 곳곳에 있네요. 윈스포드 유나이티드라니 풋볼 매니저에서 볼 듯한 이름입니다.

윈스포드 유나이티드를 검색했더니 경기 결과도 나오고 트위터도 나오네요. 1883년부터 운영된 유서깊은 축구팀입니다. 엠블럼도 멋지네요.

윈스포드 유나이티드의 위치는 맨체스터 인근이네요.

지도에 위치를 찾아서 클릭합니다.

만점을 기대했지만 70m의 거리가 있었기에 4997점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합니다.

두 번째는 커다란 주차장입니다. 무엇을 하는 곳일까요?

Carbase라는 영국의 중고차 업체입니다.

예상대로 영국 전역에 체인점이 있군요. 여긴 어디 지점인지 힌트라도 주면 좋으련만..

좀 더 가보니 새로운 상점이 나타납니다. 이 상점을 검색해야 할지 고민하던 와중 밑에 브리스톨이라는 작은 글씨가 보이네요.

그럼 여기는 Carbase 브리스톨 지점으로 판명났습니다.

5000점 획득! 3m 거리로 낙승입니다.

다음 문제는 도로 한복판입니다. 이것이 세계지도 문제였다면 차들이 달리는 방향을 보고 영국임을 유추할 수 있겠지요? 저 앞에 간판이 보일 때까지 전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요 앞에 엘시카 헤리티지 센터라는 곳이 있다는 안내판입니다.

셰필드 근처에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구글 평점이 4천개나 되네요.

게임 내에서 엘시카 헤리티지 센터 인근의 도로를 클릭합니다.

이런, 4.9km나 떨어져 있었네요. 엘시카 헤리티지 센터가 생각보다 멀리 있었습니다.

다음은 풀숲입니다. 기분 탓인지 어제부터 4번에 어려운 문제가 나오는 느낌입니다.

강변에 집이 있고 참 예쁘네요. 전진하려고 하는데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할 수 없이 여기 나온 단서만으로 찾아야 합니다. 런던 근교가 아닐까 해서 살포시 런던을 찍어 보았습니다.

스코틀랜드였네요.

다음은 타운하우스 같은 주택가입니다.

친절하게 길거리 이름 표지판이 나와 있습니다.

구글에 검색해보니 금방 나옵니다.

정확한 지점은 알기 어렵지만 300m로 낙승입니다.

영국 플레이 결과는 19000점대 입니다. 아까 에든버러 문제를 틀려서 출혈이 컸네요.

그래도 새로운 익스플로러 뱃지를 획득했네요. 영국 곳곳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던 지오게스 영국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