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텍 뛰뛰빵빵 드라이버 디럭스 주차장 놀이 리뷰

장난감 참 잘 만드는 브이텍의 인기상품 주차 타워입니다. 남자아이들 있는 집은 아주 국민템이죠.

조립하면 놀이동산 스러운 위용을 자랑합니다.

원래 구성품에는 자동차가 저렇게 많이 들어있진 않습니다. 저 위쪽에 주황색 견인차 하나가 같이 들어있지요. 브이텍 자동차는 끊임없이 영어로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영어 공부에도 좋습니다. 다만 몇 개 사려면 좀 비쌉니다. 얼마전 마트에서 보니 3대에 4만원 이네요.

이렇게 수동으로 돌려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존재합니다. 물론 아이들은 성격이 급하기 때문에 찬찬히 엘리베이터로 차를 올리진 않습니다.

브이텍의 장점인 풍부한 영어 버튼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반짝반짝 하면서 원어민의 신나는 멘트가 나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급커브 구간입니다. 자동차가 시원하게 내려옵니다. 붕붕~

거의 의미없는 차단기 구간입니다. 다만 곳곳에 저렇게 스티커가 붙어있는데요. 단순한 스티커가 아니라 영어 멘트가 나오는 지점입니다. 저 위에 자동차가 위치하면 그 위치에 맞는 멘트가 나옵니다.

설명서가 있어서 누구나 쉽게 조립 가능합니다.

아이 장난감인 만큼 부드러운 곡선으로 단면이 되어 있습니다.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네이버에서는 6~7만원에 팔고 있네요. 브이텍 주차타워 시리즈는 주차타워 자체는 별로 안비싼데 자동차를 하나둘 모으다 보면 돈을 많이 쓰게 됩니다. 실로 고전적이지만 효과적인 마케팅 기술이지요. 저도 거기에 넘어가 미니 자동차 대여섯대는 종류별로 샀습니다. 아이가 아주 좋아하는 주차타워! 이번 기념이 우리 아이 선물로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