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점검을 나가보면 종종 이런 말씀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냉수 버튼을 눌렀는데 미지근한 물만 나와요.”
분명 냉수가 나와야 할 구간인데 찬물이 나오지 않고, 마치 실온의 물처럼 느껴진다면 불편함은 물론, 정수기 고장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오늘은 정수기 냉수가 작동하지 않고 미지근한 물만 나오는 원인을 가장 자주 발생하는 순서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냉각 기능 고장 (컴프레서 이상)
정수기의 냉수는 내부에 있는 컴프레서(냉매 압축기)나 전자냉각장치를 통해 차갑게 만들어집니다.
이 부품이 고장 나면 냉각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냉수 대신 실온의 물이 나오게 됩니다.
점검 포인트
• 정수기 뒷면에서 윙~ 소리(냉각기 작동음)가 나는지 확인
• 냉각 장치에 열이 발생하는지, 팬이 돌아가는지 체크
해결 방법
• 컴프레서나 펠티어 냉각기 고장 시 부품 교체 필요
• 정수기 모델에 따라 수리비용 차이가 있으니 AS센터 또는 정수기 전문 수리기사에 문의 권장
2. 전원 플러그 불량 또는 냉수 기능 OFF
가끔 단순한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사 후 재설치, 콘센트 변경, 정전 후 재가동 상황에서 전원 관련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점검 포인트
• 전원 플러그가 제대로 꽂혀 있는지
• 정수기 전면 또는 측면에 있는 냉수 기능 스위치가 켜져 있는지
• 디지털 모델의 경우 냉수 모드가 꺼져 있지 않은지 메뉴에서 확인
해결 방법
• 플러그 재연결 또는 냉수 기능 활성화 후 1~2시간 기다리기
• 그래도 찬물이 안 나온다면 냉각기 자체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3. 냉수탱크 고장 또는 누수
냉수를 저장해두는 냉수탱크에 금이 가거나, 내부에 문제가 생기면 차가운 물을 보관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냉수 기능은 작동하더라도 실제 나오는 물은 미지근하게 느껴집니다.
점검 포인트
• 정수기 내부에서 물이 새거나, 물이 자주 고임
• 물을 받아도 찬기가 거의 없는 경우
해결 방법
• 냉수탱크 점검 및 교체 필요 시 수리기사 방문 요청
4. 실내 온도나 사용 환경 영향
특히 여름철에는 실내 온도가 높아 냉각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정수기를 벽에 너무 붙여 놓거나 통풍이 안 되는 곳에 설치할 경우, 내부 열이 빠지지 않아 냉각이 잘 되지 않습니다.
점검 포인트
• 정수기 뒤쪽과 벽 사이 간격이 충분한지 (최소 10~15cm 이상 확보)
• 직사광선, 주방 가스레인지 근처 등에 설치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
해결 방법
• 정수기 위치 재조정 및 1시간 이상 냉각 대기
• 계속 문제가 있다면 내부 부품 점검 필요
마무리하며
정수기 냉수가 미지근하게 나오는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가장 간단한 건 냉수 스위치나 전원 확인, 복잡한 경우엔 냉각기, 탱크 고장 등 전문 수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 냉수 기능이 하루 이상 회복되지 않는다면,
정수기 제조사 AS센터나 전문 수리기사를 통한 점검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빠른 방법입니다.
정확한 원인 진단과 안전한 수리를 통해, 다시 시원한 물을 편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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