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뮤다 토스터기로 맛있는 토스트 만들기
제가 발뮤다 토스터기를 접한 계기는 한 책에서였습니다. 현대인들의 소비 습관에 대해 설명한 책이었는데요.
그 책에서 "현대인들은 좋다고 생각하는 물건에는 아낌없이 투자한다. 발뮤다 토스터기가 그렇다." 라고 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좋은 토스터기가 뭘까? 하고 말이죠. 그래서 장만한 발뮤다 토스터기 리뷰를 시작할게요.
스팀으로 빵을 굽는 토스터
발뮤다 토스터기의 가장 큰 특징은 스팀으로 빵을 굽는다는 것입니다.
스팀과 온도 제어를 통해 표면은 바삭하고 속은 수분과 향이 살아있는 최고의 토스트가 만들어집니다.
밀의 향기가 풍부하게 느껴질 정도지요.
5가지 빵을 위한 모드
발뮤다 토스터기는 토스트, 치즈토스트, 바게트, 크루아상, 클래식 모드 이렇게 각각의 빵에 최적화된 5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치즈토스트 모드
발뮤다 토스터기는 치즈 토스트 모드가 따로 있습니다.
스팀의 힘으로 치즈의 수분과 풍미를 그대로 남긴 채 온도 제어 기술로 치즈 표면만 절묘하게 그을립니다.
그래서 심플한 치즈 토스트부터 피자 토스트까지 어떠한 토핑을 올려도 맛있는 토스트를 만들 수 있답니다.
크루아상 모드
크루아상도 토스터기로 데워 먹을 수 있다니 신세계네요. 기존 토스터로는 크루아상을 구울 수가 없답니다. 표면이 검게 타거든요.
그러나 발뮤다 토스터기는 화덕에서 막 구워져 나온 크루아상처럼 풍부한 버터향과 겹겹이 쌓인 파이 반죽을 살려냅니다.
이것은 크루아상에 최적화된 온도 모드를 설정할 수 있기에 가능한 기술입니다.
바게트 모드
기존 토스터로는 바게트를 그동안 굽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수분이 날아가서 표면과 속까지 딱딱해지거든요.
그러나 발뮤다 토스터기에는 바게트 모드가 있답니다.
세밀한 온도조절과 5cc 물을 이용한 수분을 통해 표면의 바삭한 식감과 속의 부드러운 맛을 실현합니다.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서 갓 나온 바게트의 향긋한 풍미와 식감이 느껴질 정도지요.
냉동 빵 해동 모드
1인 가구 시대에 식빵 한 봉지를 사면 한번에 먹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어쩔 수 없이 냉동실로 들어가게 되지요.
발뮤다 토스터기는 냉동 보관된 빵도 스팀과 온도 제어 기술로 맛있게 데워줍니다. 방법은 평소에 작동하던 모드에서 1분만 더 추가하면 된답니다! 무척 간단하지요. 그럼 놀랍게도 냉동되었던 빵도 방금 만든 빵처럼 맛있어요.
미니 오븐으로도 사용 가능한 클래식 모드
클래식 모드는 스팀과 온도제어 기술을 사용하지 않은 모드입니다. 170도, 200도, 250도의 온도 중 선택하여 미니오븐처럼 사용할 수 있답니다.
작은 쿠키, 그라탕 등 간단한 오븐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떡이나 냉동식품을 데워 먹을 수도 있답니다. 일반 전자렌지보다 훨씬 맛있게 구워진다고 해요.
페이스트리 데우기
페이스트리는 버터를 듬뿍 넣은 반죽을 겹겹이 쌓아 올려 만든 빵입니다.
페이스트리 빵이야말로 발뮤다 토스터기의 성능이 빛나는 빵인데요.
막 구워낸 빵처럼 버터의 향과 결결이 살아 숨쉬는 바삭함이 느껴집니다.
발뮤다만의 스팀 테크놀로지
스팀은 발뮤다 토스터기를 다른 토스터기와 차별화하는 핵심 기술입니다. 발뮤다 토스터기로 조리할 때는 급수구에 사진에 있는 작은 컵으로 물 5cc를 넣습니다.
작동이 시작되면 스팀이 토스터 내부에 가득차게 되면서 표면에 얇은 수분막이 형성됩니다.
수분은 기체보다 훨씬 빠르게 가열되어서 빵의 표면만 얇고 바삭하게 구워진 상태가 된답니다.
그래서 빵 속 수분과 버터 등의 유지 성분과 향이 날아가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한 상태가 되지요.
죽은 빵도 되살린다는 명성에 걸맞게 발뮤다 토스터기는 단순 토스트 기계 이상의 역할을 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여러분도 발뮤다 토스트기로 맛있고 촉촉한 식빵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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