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패드 넷플릭스 베이비스 : 눈부신 첫해
3화까지 감상기
여느날처럼 아이 패드 넷플릭스의 바다를 떠돌던 도중 한 다큐의 예고가 눈에 들어왔다. 그것은 베이비스 눈부신 첫해 라는 다큐 시리즈였다. 출생부터 첫돌까지 아기의 성장을 그린 다큐라고 한다.
아기는 궁극의 수수께끼입니다
무심코 예고편이 재생됐는데, 예고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웠다. 예고편이 이렇게 흥미로운 것은 공포영화 어스 다음으로 처음이다.
"아기는궁극의 수수께끼입니다.
1년에 걸쳐 촬영한 15명의 아기.
아기들은 일년동안 빠르게 성장하고,
하루만 지나도 몸이 바뀌어 있어요.
첫딸을 만나고 비로소 사랑이 뭔지 깨달았지요."
심지어 갓난아기들조차 많은 것을
알고 있으며 또 배우고 있다.
이 말이 날 사로잡았고 금요일 본방의 아이 패드 넷플릭스 시청예약을 클릭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기. 그 기적과도 같은 성장을 과학으로 탐구한다. 생후 1년, 신생아가 두 발로 서고 말문을 떼기까지의 과정을 추적하는 과학 다큐멘터리 시리즈
출처 : 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
1화. 사랑 (48분)
유대란 무엇일까. 모성과 부성은 감정의 영역에 불과할까. 이제 생물학에서 그 답을 찾는다. 육아와 상호작용, 스트레스가 부모와 아기에게 미치는 영향이 함께 밝혀진다.
1화의 시작은 전세계의 열다섯명 아기를 찾아가는 것이었다. 아이 패드 넷플릭스의 영미 다큐인 만큼 서구권 아기들이 중심이긴 하지만 세계의 수많은 아기들은 하나같이 다들 귀엽다!
1화의 핵심은, 아기들 돌보는 엄마들에게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서, 엄마 뿐만 아니라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 양육자라면 누구나 옥시토신이 나온다는 것을 밝혀냈다. 아기를 돌보는 것은 누구에게나 기쁨이라는 것!
2화. 첫 번째 음식(52분)
몸과 마음의 발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음식. 무엇을 먹느냐가 어떻게 자랄지를 결정한다. 모유의 기능과 함께, 철분과 미생물이 아기를 어떻게 보호하는지 살펴본다.
2화는 모유에 관한 내용이다. 모유의 이점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막연히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놀랐다. 모유는 같은 엄마라도 아들이나 딸, 첫째나 둘째에게 주는 모유 성분이 다르다고 한다! 완전 아기 맞춤 식사인 셈이다.
철분에 관한 내용도 흥미로웠는데, 아기는 엄마의 자궁 안에서 생후 4개월까지 필요한 철분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철분은 아기의 인지능력에 영향을 미치는데, 엄마 목소리를 구분하는 실험에서 철분이 충분히 공급된 아기는 엄마 목소리를 듣고 딱 알아냈다.
3화. 기어가기(53분)
아기가 기어가기 시작하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한껏 넓어진 세상에서, 아이들은 무엇을 보고 배울까. 세 과학자가 아기의 기어가기가 품은 의미와 효과를 발견한다.
이번 화는 인간이 원래 사족보행이었다는 점을 주목한다. 그래서 걸음마 전 단계로 여겨졌던 기어가기를 집중 탐구했다.
아기들은 원래 엄마 뱃속에서 무중력 상태로 자유롭게 움직였다고 한다. 그런데 태어나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이후 성장하고 다시 이동하는 첫 발걸음이 기어가기라는 것이었다. 다만 아기들의 발달과정은 각자 달라서, 기어가기를 생략하고 바로 짚고 일어서도 무방하다고 한다.
넷플릭스 베이비스 후기
전세계의 아기들을 보는 것은 귀여웠고, 아기의 신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는 과학자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아기의 세계는 정말 무궁무진하다! 출산을 앞둔 부모나 아이를 키우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아이 패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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