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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스트코의 인기 상품 중 하나인 에그타르트를 먹어 보겠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는 사이에 식구들이 벌써 몇 개 먹었네요.
가성비의 제왕 코스트코 답게 에그타르트 12개의 가격은 12,990원입니다. 하나에 1080원 정도 하네요. 일반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가 2천원을 대개 넘기는 걸 보면 반값입니다.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포르투갈산 생지를 사용합니다. 생지에는 밀가루, 계란, 우유가 들어갑니다. 친절하게 칼로리도 적혀 있네요. 한 개 당 148 칼로리입니다.
뚜껑은 잘 밀폐되어 있어 박스를 흔들어도 에그타르트가 부서지거나 망가지지 않습니다. 그에 비해 유통기한은 타르트 특성 상 하루로 짧은 편입니다. 보통 가정에서 하루만에 에그타르트 열두개를 먹는건 거의 불가능하니 구입하자마자 냉장고에 넣어 두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노릇노릇 잘 구워진 계란이 위에 올라가 있군요. 그 아래에는 겹겹이 쌓인 파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에그타르트 하나하나 이렇게 은박지에 싸여 있습니다.
안쪽은 말랑말랑한 부분이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맛은 약간 단 편입니다. 저는 차갑게 먹는 걸 좋아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 먹었습니다.
코스트코의 제품답게 크기도 큼지막합니다.
손으로 잡으면 이 정도 크기입니다. 부서지지 않게 살살 먹습니다. 코스트코 에그 타르트가 있으면 며칠동안 간식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요새 코로나로 외국 나가기 어려운데 포르투갈 현지의 맛을 볼 수 있다니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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