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깍섬 종일돌봄 가격 및 교육 프로그램 후기

째깍섬 종일돌봄 가격 및 교육 프로그램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째깍악어에 새로 가입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래 초대코드를 입력하시고 꼭 5천원 할인쿠폰을 받고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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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째깍악어 돌봄시간 50시간에 다다른 째깍악어 고인물입니다. 그런 에디터는 이번 유치원 방학을 맞아 째깍섬 종일돌봄을 신청하게 됩니다. 포털에서 의외로 종일돌봄 후기가 많지 않기에 종일돌봄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1. 째깍악어 종일돌봄 가격

저는 째깍악어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였고 당시 여름방학 5일 종일돌봄 세일을 해서 30만원 후반대에 예약했습니다. 하루에 7만원 후반대의 가격이지요. 시간은 1시부터 7시까지니 6시간입니다.

째깍섬 잠실점의 입구입니다. 롯데몰 구석에 있어서 초보자는 찾지 못하고 헤맬 수도 있습니다. 아크앤북 안쪽에 있으니 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롯데몰이 그렇듯이 2호선 잠실역에서 굉장히 멀고 8호선 잠실역에서 가깝습니다. 뚜벅이라면 2호선에서 오기도 전에 지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2. 째깍섬 종일돌봄 프로그램 구성

째깍악어 종일 돌봄 프로그램은 한 마디로 조회와 프로그램 세 개, 간식 시간과 종례를 합친 커리큘럼입니다.

일단 1시에 들어가면 아이들이 모일 때까지 그림그리기와 만들기를 하면서 보냅니다. 아이들이 모이면 동그랗게 모여서 선생님이 카드로 기분 체크를 합니다. 이 분이 일종의 종일반 담임입니다.

이후 시간표대로 여러 째깍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째깍섬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농부체험, 레고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 프로그램을 하면 아이들이 거의 이탈이 없고 잘 참여합니다.

종일돌봄은 한국나이 5세~초등까지 나이 스펙트럼이 다양한데 같이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좀 큰 아이들과 어린 아이들이 나뉘어서 진행할 때가 많습니다.

요새 유행하는 코딩 프로그램도 있는데 처음엔 좀 어렵지 않나 했는데 아이들이 관심있게 잘 참여하더군요.

부모님들은 물론 째깍섬 안에 들어와서 아이를 들여다볼 수 있지만 양말을 신고 입장해야 합니다.

선생님들은 다들 열성적으로 아이들과 잘 놀아주시고 지도해 주십니다. 아이 돌보기가 쉽지 않은데 다들 대단하시죠.

다만 중간에 쉬는 시간이나 놀이 시간에 좀 거칠게 너는 학생들이 한두명씩 있습니다. 뉴스를 보면 아시듯이 교권이 땅에 떨어진 요즘, 다른 돌봄 기관처럼 째깍섬 선생님들도 거친 아이들을 제지할 수단이 거의 없습니다. 째깍섬처럼 부모님이 자리를 비운 때에는 더 그렇죠.

남의 아이를 남의 부모인 우리가 어떻게 할 수는 없으므로, 우리 아이가 좀 예민하거나 연약하다 아니면 같이 좀 거칠게 반응할 때가 있다 하면 부모님이 째깍섬 안에서 같이 지켜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있고 건강한 간식과 뽀로로 주스가 함께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의 일기 및 선생님의 편지로 종일돌봄을 마치게 됩니다.

제가 갔던 째깍섬 잠실점은 화장실이 안에 없어서 아이들이 화장실에 갈 때마다 선생님이 동행해야 했습니다.

들어가면 신발장이 있습니다. 이 신발장에 개인 물건을 보관하게 됩니다.

보호자 분들은 이쪽 의자에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음료를 주문할 수도 있어서 커피한잔 하실 수도 있습니다.

왼쪽이 종일돌봄 친구들이 간식을 먹는 곳입니다.

안쪽에는 이렇게 간단한 블럭 장난감과 숨바꼭질 놀이를 할 수 있는 골판지 집이 있습니다.

안쪽에는 이렇게 아이들의 프로그램 공간들이 있습니다.

3. 째깍섬 잠실 주변 맛집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잠실점

째깍섬 잠실에서 가장 가까운 맛집이 아닐까 합니다. 째깍섬에서 나오면 아래층인 3층으로 바로 보입니다.서래마을의 인기 수제버거집의 분점이라고 하는데 패티도 충실하고 맛있습니다. 다만 유일한 단점이 웨이팅인데요. 아이와 함께하는 부모님들이 아이를 데리고 웨이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브루클린버거조인트는 나우웨이팅을 통해 대기를 할 수 있는데, 앱을 다운받아서 미리 대기를 해 두면 째깍섬 돌봄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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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냉면

서래냉면은 5층의 노티드도넛 옆에 있는 냉면집입니다. 가보면 웨이팅 줄이 있어서 당황하실 수 있는데 냉면집의 특성상 회전이 빨라서 줄이 놀라울만큼 금방 빠집니다. 이 서래냉면은 의외로 석촌호수 뷰의 엄청난 전망을 자랑합니다.
서래냉면을 먹고 바로 옆의 노티드도넛을 구경가도 좋습니다. 다만 노티드도넛은 항상 인기가 많아서 자리잡기가 쉽지 않죠.

째깍섬 종일돌봄 가격 및 후기를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