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잠실 먹자골목 맛집 라디오헤드 칵테일 예거밤

by 메디케어 2020. 5. 7.
반응형

안녕하세요. 방이동에 분위기 좋은 공간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는데요. 바로 그이름도 라디오헤드 펍입니다.

라디오헤드는 영국의 락밴드인데요. 라디오헤드의 음악만큼이나 스타일리쉬한 그곳! 방이동 맛집 라디오헤드 펍을 소개하겠습니다.

 

 

 


1. 운영시간
2. 찾아가는 길 및 주차
3. 가게 내부 분위기
4. 칵테일 예거 밤

 


1. 운영시간


매일 18:00 - 03:00
일요일 휴무

 


2. 찾아가는 길

잠실 먹자골목 맛집 라디오헤드 펍은 8호선 잠실역에서 찾아가시면 편합니다.

잠실역 8호선 10번출구로 나와 550m, 8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데요. 잠실 먹자골목 입구쪽이라 찾기도 쉽습니다.

잠실 먹자골목 상점들이 그렇듯이 주차하기에는 편하지 않아요. 가게 앞에 한두개 자리가 있는데 항상 차가 있습니다. 따라서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3. 가게 내부 분위기
라디오헤드는 사실 대치동에 있던 가게였습니다. 2017년까지는 대치동에서 운영했었는데요. 저도 정말 좋아하던 가게였는데 없어져서 안타까웠죠.

그러다 인스타에서 라디오헤드가 방이동에 다시 문을 연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어요! 결과적으로 더 가까워졌네요. 잠실 라디오헤드는 주인장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아있는 공간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방이동보다는 이태원 가게같은 느낌도 드는데요. 벽은 벽돌로 되어 있고, 푸른 나무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줍니다. 벽에는 건반이 걸려 있고 곳곳에 조명들이 불을 밝힙니다.


제가 인스타에서 보고 반했던 스테인드 글라스 형 천장이에요. 이 천장 덕분에 유럽 분위기도 납니다. 꽃으로 장식된 스테인드 글라스 가운데에는 하얀 비둘기가 날고 있네요.

 


4. 예거 밤
저는 오늘 왠지 칵테일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예거 밤을 주문했지요! 예거밤은 리큐르인 예거마이스터와 에너지 드링크인 레드불을 섞어서 만드는 칵테일입니다. 독일 술인 예거마이스터와, 오스트리아 음료인 레드불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게르만 느낌이 나지요.

레드불이 2,900원 정도로 원가가 비싸서, 원가가 비싼 칵테일이기도 합니다. 카페인과 알코올이 섞여 있어서 저는 가끔만 마십니다. 잠실 라디오헤드의 예거 밤은 상큼하고 뭔가 수정과같은 맛이 났어요. 컵받침은 화사한 핑크색이네요.

 

문 사진 출처 : 라디오헤드 공식 블로그

 

잠실 먹자골목에서 분위기있는 펍을 찾으신다면 라디오헤드 추천합니다!

라디오헤드의 노래 가사로 글을 마칩니다.

 

It's the best thing that you ever had (그건 지금까지 네 인생 중 최고의 경험이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