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하기 좋은 카페 남한산성 르방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드라이브 하기 좋은 카페 르방을 소개하겠습니다.
남한산성 부근의 카페들은 상큼한 뷰를 자랑합니다. 그러나 주차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르방은 약간 올라가는 길목에 있어 주말에도 주차 자리가 넉넉합니다.
때는 가을이라 단풍 속에 둘러싸인 카페 르방의 모습입니다. 마치 산 속의 펜션같기도 합니다.
르방은 정원 별채가 따로 있습니다. 또한 르방 카페는 베이커리를 겸하고 있는데요. 모든 빵 제품에 화학 첨가물 없이 천연 효모종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유기농 밀가루를 활용한 자연 발효빵과 저온숙성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와이파이도 되고 화장실도 내부에 있어서 편해요.
정원에는 테이블과 주차 자리가 있습니다.
정원에 주차 자리가 꽉 차도 길 건너편에 다른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괜찮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정원의 돌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르방에서는 베이커리 종류 뿐만 아니라 여러 인테리어 소품도 팔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직수입 목각 인형도 눈에 띄네요.
빵들은 다소 가격대가 있는 편입니다.
카운터 앞에는 테이블이 네다섯개 정도 있습니다.
책꽂이에 잡지와 서적이 있습니다. 시럽과 물도 준비되어 있네요.
드라이브하기 좋은 카페 르방의 메뉴판입니다.
케냐 AA와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등 여러 원두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음료 설명은 친절하게 그림으로 나와 있습니다.
맥주와 칵테일 한 잔도 가능합니다.
식사 메뉴도 있습니다. 피자와 파스타, 샌드위치, 허니브레드, 샐러드도 먹을 수 있네요.
대추차와 아메리카노, 녹차를 주문했습니다.
녹차는 이렇게 예쁜 컵받침과 티팟과 함께 나옵니다. 티팟은 은근히 양이 많습니다.
발효빵을 발사믹 소스에 찍어서 먹어 봅니다.
이상 남한산성 드라이브하기 좋은 카페 르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