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험 종류와 가입 방법

경제와 재테크

메디케어 2023. 6. 16. 22:00

안녕하세요. 장애인 보험 가입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장애인 가입 가능한 보험 종류와 가입 방법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각각 보험은 가입 기간이 한정되어 있으니 가입 전 해당 기관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우체국 암보험

만 19~35세의 중증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무료 보험 가입 대상입니다. 대상자들에게는 장애인 전용상품으로 만들어진 우체국 ‘무배당 어깨동무보험(2종-암보장형)’이 가입이 지원됩니다.

암보장 개시일 이후 최초로 암 진단 확정시 진단금 최대 1000만 원(소액암 300만 원)이 지급되는 상품입니다.

납입한 보험료의 30%가 지급

20년
-보험료는 전액 우체국공익재단이 지원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01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6441명에게 47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전국의 장애인복지시설 또는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해당 년도 신청 기간에 맞춰 우체국공익재단에 제출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중증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1년 단위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가입자가 상해사망 시
1000만원

상해 후유장애 발생 시
30만~1000만원

상해 골절 진단 시
20만원

골절 수술과 심재성 2도 이상의 화상
각각 10만원의 골절수술위로금 및 화상발생위로금이 지급됩니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장성보험 납입액에 세액공제 혜택을 더 주는 '전환 특약'입니다.

일반 보장성보험은 납입액에 13.2%(지방소득세 포함)의 세액공제가 적용되지만, 장애인 전용 보장성보험은 16.5%의 특별세액공제가 적용됩니다. (각각 100만 원 한도)

100만 원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장애인 전용으로 전환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이 큽니다.

장애인 본인이 피보험자인 보장성보험(종신, 실손의료 등)에 가입했거나 비장애인 부모가 장애인 자녀를 피보험·수익자로 가입한 경우 적용됩니다.

소득세법이 정한 인적공제 대상 장애인입니다. 장애인, 장애아동, 국가유공자법에 따른 상이(부상)자, 그리고 항시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입니다. 중증환자의 경우 장애인증명서에 기재된 장애 기간만 장애인 전용 전환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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