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고추마요 반반 가격과 후기

안녕하세요. 생일에 고맙게도 푸라닭 기프티콘을 받았네요. 덕분에 주문한 푸라닭 후기입니다.

 

처음에 배달 오면 이렇게 선물 상자 스러운 봉투에 담겨 옵니다. 두근두근 자물쇠 스티커가 붙어 있군요.

봉인 해제! 학창시절 열심히 보았던 카드캡터 체리가 된 느낌입니다.

케이스 위에는 이런저런 설명이 쓰여 있습니다. 예전부터 푸라닭의 명성을 들어왔는데 오늘 드디어 소원 성취했네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푸라닭 고추마요 반반입니다. 왼쪽이 고추마요, 오른쪽이 갈릭 치킨입니다. 양이 약간 적은 듯한데 기분 탓일까요? 막상 먹어보면 꽤 많고 배부릅니다.

순살로 주문한 고추마요입니다. 할리피뇨 같은 고추와 순살 치킨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순살 치킨이기에 젓가락으로 편하게 냠냠 먹습니다. 고추마요는 이름에 비해 그다지 맵지 않습니다. 그러니 매운 것을 잘 못드셔도 마음놓고 주문하세요.

다음은 갈릭 치킨입니다. 마늘 조각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이것도 순살이라 하나씩 집어서 먹습니다. 치킨 안쪽까지 양념이 잘 배어 있습니다.

물론 치킨은 순살 뿐만 아니라 뼈 있는 치킨으로도 주문 가능합니다.

다음은 사이드메뉴인 치즈볼입니다. 5개 들어 있네요.

내부는 매우 뜨겁습니다. 조심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치즈볼 안에는 쫄깃한 치즈가 들어 있습니다.

푸라닭 고추마요 반반의 가격은 17,900원이었구요. 가격은 지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코로나 시대에 맛있는 배달 메뉴가 하나하나 소중한데 푸라닭을 알게 되어 잘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느끼하지 않은 푸라닭 치킨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