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전집 정리 엄마표 영어 3
1. 메이지 시리즈
귀여운 생쥐 메이지 시리즈입니다. 손으로 거칠게 쓴 듯한 영어 글씨가 인상적이지요. 메이지는 참고로 여자아이랍니다.
이 메이지는 커다란 집모양 팝업북도 있습니다. 여기서 아이들이 인형놀이를 꽤 재미있게 합니다. 메이지 종이 인형을 가지고 노는데 어른인 저도 꽤 재밌더군요.
2. 까이유
프랑스 아이가 캐나다에 전학을 갔다는 스토리의 까이유 전집입니다. 까이유는 처음에는 그림체 장벽이 좀 있습니다. 그림이 너무 올드한 디자인 아닌가 싶은데 조작도 재미있고 아이도 꽤 좋아합니다. 추피나 바바파파도 그렇고 유명한 동화는 프랑스 작가가 많네요. 문장도 핵심 구문이 많고 위의 책보다는 수준이 어려운 편입니다.
3. 비지베어
튼튼한 조작북 비지베어 입니다. 영국 책들을 읽으며 느끼는 것이지만 단어는 간단한데 모르는 관용어구가 많이 나와서 어렵습니다. 그래서 매번 사전을 찾아보게 됩니다.
뒤에 QR 코드가 있어서 핸드폰으로 음악을 틀어줄 수 있습니다. 물론 귀찮아서 한 번도 틀어주지 않았습니다.
4. 싱어롱위드미
책이 비지베어와 비슷하게 생겼죠? 사실 같은 출판사 제품입니다. 튼튼하긴 엄청 튼튼합니다. 이것도 QR코드로 노래를 틀어줄 수 있습니다. 다만 영어 글씨도 작고 읽어주기는 좀 어렵네요. 귀여운 그림 감상용입니다.
5. 페파피그
만화영화로 유명한 페파피그 시리즈입니다. 유투브에도 많은 편이 올라와 있어서 영상으로 공부하기도 좋습니다. 다만 한글 자막이 아니라서 영어 자막으로 보셔야 합니다. 영어 자막이 영어 공부하기엔 더 좋죠. 참고로 페파는 여자 아이랍니다. 페파의 동생인 조지와 친구인 페드로도 매우 귀여워요.
6. 사파리 팝업북
사바나, 열대 우림, 극지방에 서식하는 동물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 또한 팝업북의 걸작으로, 뛰어내리는 원숭이나 입을 벌리는 악어 등이 실감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7. 플레이타운 시리즈
알록달록한 원색 그림의 플레이타운 시리즈 입니다. 이 플레이타운 출판사가 있는 플레이타운 세계관은 참 흥미로운데요. 저는 시리즈로는 emergency와 airport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본 책인 플레이타운이 제일 재미있는 것 같네요.